[울산소식]울산병원, 번영로 센트리지 상호발전 협약 체결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7일 울산 중구 번영로 센트리지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총 2625세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병원의 권오규 고객지원부장, 박미화 간호부장, 도은영 외래간호팀장, 정풍용 헬스케어팀장, 이동욱 원무팀 계장과 번영로 센트리지 세대 대표들이 참석했다.

울산병원과 번영로 센트리지는 단지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진료 편의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병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울산 울주군은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울주군 가족센터 내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취업 유관기관장, 직업교육훈련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주군 새일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 국비공모사업에 신규 지정돼 추진됐다.

주요 사업은 ▲직업교육 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 인턴사업 ▲여성구인기업발굴 및 여성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여성 및 여성취업업체 사후 관리사업 ▲여성 일자리 연계서비스 사업 등이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3D프린팅 과정’과 ‘요양보호사 실무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D프린팅 과정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분야 특화과정으로 편성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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