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조정석의 든든한 조력자 아이유-거미 [SS쇼캠]

[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신인가수 조정석이 선배 가수 아이유와 거미를 언급했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27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양정우PD, 이정원PD, 배우 조정석, 정상훈, 문상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정석은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 “과분하지만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다양한 노래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의 조언에 아이유와 아내 거미를 언급했다. 조정석은 “아이유가 ‘충분히 멋있는 음악하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해줬다. 그 말이 굉장히 오래 기억에 남는다. 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빠 할 수 있어’라고 믿어준 거미가 큰 힘이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인가수 조정석’은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싱어송라이터’ 조정석의 든든한 조력자 아이유-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