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수원시청 추계실업탁구 남녀 복식 ‘V 스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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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하성빈(화성시청)과 문현정·유다현(수원특례시청)이 2024 추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 내셔널리그에서 남녀 복식 정상에 동행했다.
김형석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우진·하성빈은 2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내셔널리그 남자 복식 결승서 윤주현·강지훈(제천시청)을 풀세트 접전 끝 3대2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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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문현정·유다현, 예선부터 결승까지 5경기 모두 3-0 ‘퍼펙트 우승’
김우진·하성빈(화성시청)과 문현정·유다현(수원특례시청)이 2024 추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 내셔널리그에서 남녀 복식 정상에 동행했다.
김형석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우진·하성빈은 2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내셔널리그 남자 복식 결승서 윤주현·강지훈(제천시청)을 풀세트 접전 끝 3대2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5월 춘계 회장기대회 패권에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하성빈은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13-11로 따내 기선을 제압했으나, 2,3세트를 8-11, 2-11로 내주며 벼랑끝에 내몰렸다. 하지만 4세트 안정을 찾아 11-7로 잡아 2대2 동률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온 후 마지막 세트를 11-4로 마무리했다.
앞서 김우진·하성빈은 16강전서 같은 팀 박민준·임규현을 3대0으로 물리친 뒤, 8강서는 이학수·김완철(부산 영도구청)을 3대1, 준결승전서는 서정화·김예능을 3대0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다.
또 내셔널리그 여자 복식 결승서 최상호 감독의 지도를 받는 문현정·유다현은 이다솜·홍순수(금천구청)를 3대0(11-7 11-9 11-8)으로 완파, 32강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우승을 일궜다.
문현정·유다현은 32강전서 남가은·김지민(포항시체육회), 16강전서 김지민·최예린(파주시청), 준준결승서 김유진·정은순(수원시청), 준결승서 강희경·김여진(금천구청)을 모두 3대0으로 제쳤다.
한편, 남자 복식 4강서 패한 오주형·권오진(안산시청)과 여자 복식 이유진·이다연(수원시청)은 나란히 공동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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