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 일본 국제 수산업 박람회서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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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국제 수산업 박람회 2024'에 참가해 한국 해양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의 메이저 수산 식품업체와 글로벌 유통업체 및 바이어들이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GTEP 18기 중 선별된 4명의 요원(정유빈, 이현준, 최재우, 김용재)을 박람회에 파견해 한국기업인 바이오션과 ㈜비마린의 무역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바이오션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로, 다양한 건강식품이나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비마린은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해양 기자재 개발 및 생산업체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사업단)에 선정돼 다양한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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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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