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주주환원 기대…현대차 반등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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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자동차 관련주의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앞두고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보다 0.8% 하락한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 CEO 인베스터 데이가 최근 완성차 종목보다 부진했던 부품주에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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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자동차 관련주의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앞두고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개최 전날인 27일에는 경계 심리로 관련주 전반이 하락했으나, 발표 내용이 시장 눈높이를 충족시킨다면 반등의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보다 0.8% 하락한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 역시 0.97% 떨어지며 발을 맞췄다. HL만도(-1.56%)와 에스엘(-0.45%) 등 자동차 부품주도 하락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 CEO 인베스터 데이가 최근 완성차 종목보다 부진했던 부품주에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는 현대차의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소식에 올랐으나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겹치면서 추락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현대차는 0.6% 내리는 데 그쳤으나, HL만도와 에스엘은 각각 11.15%와 9.7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8일 열리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는 주주환원책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활용 방법 등이 관전 포인트로 분류된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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