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리사' 노희지, 결혼 8년 차 출산...'100일' 만에 여유로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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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희지 근황이 화제다.
26일 노희지는 "in Rome 2024. 8."라는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모처럼 해외 여행을 떠난 듯한 노희지의 여유로운 근황에 누리꾼들의 부러움이 쏟아졌다.
노희지는 지난 4월 결혼 8년 만에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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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노희지 근황이 화제다.
26일 노희지는 "in Rome 2024. 8."라는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희지는 이탈리아 로마 거리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모처럼 해외 여행을 떠난 듯한 노희지의 여유로운 근황에 누리꾼들의 부러움이 쏟아졌다.
노희지는 지난 4월 결혼 8년 만에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딸의 100일을 맞이한 노희지는 그동안 종종 육아 중인 근황을 올렸고, 건강하게 지내는 최근 모습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해 EBS '꼬마 요리사'로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어린 시절 너무 큰 유명세를 끈 노희지는 대인기피증 등으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으나, 성인이 된 후 '주몽',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 연기의 끈을 놓지 않았다.
2016년 오랜 연애 끝에 3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결혼 8년 만인 지난해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당시 노희지는 "노는 게 제일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 따봉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커서 내년에 만나"라고 밝혔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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