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 취임식 개최…“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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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중부지방국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들과 지방청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취임사, 꽃다발 증정식, 축하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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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중부지방국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들과 지방청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취임사, 꽃다발 증정식, 축하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형 청장은 중부청이 앞으로 역점을 둬야 할 사항들로 ▲현장 납세자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는 생동감있는 세정 ▲국가재원조달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성실납세 지원 ▲공정과 정의로움이 느껴지는 엄정한 세정운영 등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영예로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도 느껴지지만 중부청 국세 가족의 열정과 헌신을 믿고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세정여건의 변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조세행정의 공정과 정의로움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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