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 취임식 개최…“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

이대현 기자 2024. 8. 27.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재형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중부지방국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들과 지방청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취임사, 꽃다발 증정식, 축하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사진은 박재형 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 중부지방국세청 제공

 

박재형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중부지방국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장들과 지방청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취임사, 꽃다발 증정식, 축하 인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형 청장은 중부청이 앞으로 역점을 둬야 할 사항들로 ▲현장 납세자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는 생동감있는 세정 ▲국가재원조달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성실납세 지원 ▲공정과 정의로움이 느껴지는 엄정한 세정운영 등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영예로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도 느껴지지만 중부청 국세 가족의 열정과 헌신을 믿고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세정여건의 변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조세행정의 공정과 정의로움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