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協 닻 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앞장설 범시민추진협의회가 출범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이 열렸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한 걸음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의 힘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방문·범시민 궐기대회도 계획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앞장설 범시민추진협의회가 출범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부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이 열렸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한 걸음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의 힘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양재생(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상임공동대표의장 등 범시민추진협의회 임원과 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부산을 싱가포르·상하이와 같은 도시로 육성하고 남부권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동남권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100만명 서명운동, 범시민 궐기대회, 국회 방문 시민 결의대회 등도 전개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호 서명을 하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국회에서 발의됐던 특별법은 제21대 국회 종료로 폐기됐다가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부산지역 국회의원 18명이 공동으로 참여한 여야 1호 법안으로 재발의 됐다.
박 시장은 “특별법은 부산만을 위한 법이 아니며 수도권 일극 주의로 인해 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 경영전략으로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달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해한 콘텐츠 올린것도 아닌데” 화난 고영욱…유튜브 채널 삭제 이의신청했다
- '산후조리원 특실 이용료가 4000만원?'…강남구 평균 이용료가 무려
- 홍석천 '안전한 성관계 해라' 당부한 '이 병' 올해 11명 확진…얼마나 위험하길래?
- '우여곡절 끝 출항' 홍명보호, 9월 3차 예선 치를 1기 명단 발표
- 싸이, 32사단 장병들에 2년째 ‘흠뻑쇼 무료티켓’ 선물…무슨 사연있길래
- '순풍산부인과'·'여명의 눈동자'·'허준' 출연한 원로배우 오승명 별세
- ‘음주 운전’ 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비판·질책 달게 받겠다”
- '숨겨진 맛집' '지금 붐벼요'…핫해진 지도앱
- 세번째 음주 운전한 배우 박상민, ‘불구속 상태’로 재판행
- 기안84, 드디어 가수 꿈 이룬다…데뷔곡 '민들레' 음원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