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폭염경보→주의보 하향…최고체감온도 33.3도 기록

박민석 기자 2024. 8. 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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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7일 오수 5시 40분을 기해 경남 밀양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창원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밀양에서 측정된 일 최고체감온도는 33.3도다.

밀양은 지난달 29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후 30일간 경보가 이어지다 이날 주의보로 내려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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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발령 30일만 하향 조정
폭염이 계속된 25일 오후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씻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4.8.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27일 오수 5시 40분을 기해 경남 밀양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창원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밀양에서 측정된 일 최고체감온도는 33.3도다.

밀양은 지난달 29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후 30일간 경보가 이어지다 이날 주의보로 내려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경남 18개 시군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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