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슈투트가르트 떠나 지난시즌 강등권 베를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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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윙어 정우영이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지난시즌 간신히 분데스리가 생존에 성공했던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우니온 베를린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에서의 도전을 기대한다. 베를린에서 분데스리가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베를린은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18개팀 중 15위로 강등권인 16위에 간신히 생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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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축구대표팀의 윙어 정우영이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지난시즌 간신히 분데스리가 생존에 성공했던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우니온 베를린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에서의 도전을 기대한다. 베를린에서 분데스리가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인 최초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선수인 정우영은 뮌헨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2019년에는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해 2023년까지 뛰었다. 지난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뛰었지만 29경기에서 23경기나 교체로 나오며 로테이션 멤버로 밀렸고 결국 베를린으로 임대를 가 더 많은 출전기회를 노리게 됐다.
베를린은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18개팀 중 15위로 강등권인 16위에 간신히 생존한 바 있다.
정우영은 26일 발표된 9월 A매치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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