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앞장

유혜인 기자 2024. 8.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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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7일 시청에서 지역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가유공자 대상자를 적극 발굴·추천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한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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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오른쪽) 대전시장과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7일 시청에서 지역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가유공자 대상자를 적극 발굴·추천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화장실 신설 등 대규모 구조 개선의 경우 가구당 30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배나 벽지 등 소규모 시설 개선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수혜 대상을 넓힐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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