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 등

김민지 기자 2024. 8.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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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 달 11일까지 BPA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한 기관들은 결격 사유가 없으면 공고일로부터 1년간 BPA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될 예정이다.

BPA는 향후 건설공사 안전 점검 필요시 등록된 업체들 가운데 참여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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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항만공사 사옥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 달 11일까지 BPA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안전진단 전문 기관으로서 '종합' 또는 '토목' 분야(교량 및 터널, 수리, 항만), '건축' 분야 가운데 1개 이상의 분야에 등록하고,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부산광역시 또는 경상남도에 소재해야 한다.

신청한 기관들은 결격 사유가 없으면 공고일로부터 1년간 BPA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될 예정이다.

BPA는 향후 건설공사 안전 점검 필요시 등록된 업체들 가운데 참여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BP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뉴시스] 27일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남해군, 완도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촌 빈집 재생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4.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BPA, 어촌 빈집 재생사업에 2억원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남해군, 완도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촌 빈집 재생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수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어촌특화산업시설, 마을 공동이용시설, 귀어·귀촌인 거주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대상지에는 해수부의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경상남도 남해군과 전라남도 완도군이 선정됐다.

사업비 총 5억원이 투입되며, BPA는 이 중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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