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용인지역 취약계층 지원 공로 인정받아 감사 표창

임지훈 기자 2024. 8. 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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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식품 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경기 용인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용인서부경찰서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지원 협력 협약(MOU)'을 맺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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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진(오른쪽) 현대그린푸드 사장이 27일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으로부 감사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그린푸드
[서울경제]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식품 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경기 용인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용인서부경찰서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지원 협력 협약(MOU)’을 맺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우선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대그린푸드의 전문 바리스타와 한식 전문 셰프들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용인시 관내 학대 피해 아동 및 결손 가정 아동에게 결식 예방을 위한 밀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하는 등 생애 주기별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앞으로도 현대그린푸드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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