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협력사 납품대금 1조500억 조기 지급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8. 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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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2000개 중소 파트너사에 1조5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금은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10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규모는 총 1조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0% 많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 납품 대금을 일찍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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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만2000개 중소 파트너사에 1조5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다.

대금은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10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규모는 총 1조5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0% 많다. 참여 계열사는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코리아세븐, 롯데건설 등 31곳이다.

롯데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연휴 이전에 파트너사들에 납품 대금을 일찍 지급해왔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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