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김도훈, 아찔한 삼자대면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4. 8.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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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만나선 안 될 이들이 삼자대면한다.

앞서 송호영은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뒤 아버지 송판호의 말대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을 보내는 듯했다.

과연 사고 후 송호영이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가 갑작스럽게 송판호의 집을 찾아온 김강헌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유만만한 김강헌과 어딘가 초조해 보이는 송판호, 송호영의 모습이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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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 사진=스튜디오지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어 아너' 만나선 안 될 이들이 삼자대면한다.

27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6회에서는 송판호(손현주)와 김강헌(김명민), 송판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의 뜻밖의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송호영은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뒤 아버지 송판호의 말대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을 보내는 듯했다. 자신이 모두 해결하겠다며 일을 처리하다 결국 김강헌 회장과 위험천만한 거래 후 결국 손에 피까지 묻히게 된 아버지와는 달리 평소와 같이 지내왔다.

그러나 납골당에서 만난 우원그룹 막내딸 김은(박세현)과 연락을 하고 지내며 미묘한 관계를 이어왔다. 심지어 김은을 따라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한 김상현(신예찬)이 안치된 곳에도 다녀온 것은 물론, 그에게 김상혁(허남준)에 대해 묻기까지.

과연 사고 후 송호영이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가 갑작스럽게 송판호의 집을 찾아온 김강헌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유만만한 김강헌과 어딘가 초조해 보이는 송판호, 송호영의 모습이 대비된다.

송판호는 끝까지 아들을 지키고자 자신이 범인인 척했었기에 이 상황이 더욱 아찔하다. 특히 김강헌을 마주하고 굳어버린 송호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만큼 김강헌이 찾아온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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