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시의회, 교통약자 특별수단 개선 '소통의 장' 마련

파주=김아영 기자 2024. 8.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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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가 교통약자특별수단 불편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 했다.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은 26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및 교통환경 간담회'를 개최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이용자들의 장애인 교통수단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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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장을 비롯해 파주시 도로교통국 교통정책팀, 택시팀, 버스정책팀 관계 공무원과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교통약자특별수단 장애인 이용자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및 교통환경 간담회' 개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가 교통약자특별수단 불편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 했다.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은 26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및 교통환경 간담회'를 개최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이용자들의 장애인 교통수단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혜정 위원장을 비롯해 파주시 도로교통국 교통정책팀, 택시팀, 버스정책팀 관계 공무원과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교통약자특별수단 장애인 이용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바우처택시 배차시간 지연 및 승차거부, 저상버스 운행기사의 리프트 조작 미숙 및 장애인식 교육 부족 등 이용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민원내용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혜정 위원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형성의 중요성과 교통수단 보급에 필요한 예산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운영 및 인력관리,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합리적인 제도가 뒷받침 되어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 라고 말했다.

파주=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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