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비즈, AI 배터리 용접 품질 검수로 美 특허 출원

이유미 기자 2024. 8. 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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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비즈(대표 하승재)가 레이저 및 초음파 용접 데이터 기반의 이상탐지 AI(인공지능) 기술 2건에 대해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접 중 생성되는 센서 데이터를 통해 용접 품질을 실시간 판단할 수 있다.

하승재 에이아이비즈 대표는 "이 기술은 용접 과정에서 발생하는 셀(Cell) 불량 원인을 실시간으로 찾아 안정성이 높은 이차전지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준비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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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비즈(대표 하승재)가 레이저 및 초음파 용접 데이터 기반의 이상탐지 AI(인공지능) 기술 2건에 대해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기술은 국내 이차전지 회사와의 7번 실증 테스트(PoC)로 검증됐다. 용접 중 생성되는 센서 데이터를 통해 용접 품질을 실시간 판단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부분적 품질 검사 방식을 개선, 검사의 신뢰성을 높인 것이다.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생산량 향상을 모두 이룰 수 있다고 에이아이비즈 측은 말했다.

하승재 에이아이비즈 대표는 "이 기술은 용접 과정에서 발생하는 셀(Cell) 불량 원인을 실시간으로 찾아 안정성이 높은 이차전지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준비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산업용 AI 솔루션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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