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비 60조 돌파‥병장 소득 205만 원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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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025년 국방예산을 올해 대비 3.6% 증가한 61조 5천억여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방부 예산안에 따르면 병사 월급은 병장 기준 150만 원으로 오르고, 장병 적금 지원금인 내일준비지원금이 55만 원으로 늘면서 둘을 합치면 월 20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부 주거시설 예산은 올해보다 1.5배 증가한 7천8백억 원으로, 초급간부를 위한 노후 숙소 개선과 1인 1실 확보, 신규 관사 432호 마련 등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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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025년 국방예산을 올해 대비 3.6% 증가한 61조 5천억여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방부 예산안에 따르면 병사 월급은 병장 기준 150만 원으로 오르고, 장병 적금 지원금인 내일준비지원금이 55만 원으로 늘면서 둘을 합치면 월 20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장병 급여와 급식비, 피복비 등 병력운영비로 25조 4천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간부 주거시설 예산은 올해보다 1.5배 증가한 7천8백억 원으로, 초급간부를 위한 노후 숙소 개선과 1인 1실 확보, 신규 관사 432호 마련 등에 사용됩니다.
6조 1천600억이 책정된 방위력 개선비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 KAMD, 대량응징보복 KMPR 등 한국형 3축 체계 강화에 중점 투자됩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최초 양산에 1조 1천억여 원이 투입되는데, KF-21 공동개발국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축소로 인한 5천억 원가량의 추가 부담금은 개발 종료 예정 시기인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국방 예산은 지난 2020년 50조 원을 돌파한 뒤 5년 만에 6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02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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