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산새·편백마을에 아파트 2800가구 들어서

김유신 기자(trust@mk.co.kr) 2024. 8. 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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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아파트 2800가구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들어선다.

27일 서울시는 은평구 신사동 200과 237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 2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 일대(편백마을)는 최고 33층 1500가구, 237 일대(산새마을)에는 최고 33층 1300가구가 지어진다.

민간재개발 2차 후보지 공모에서 '산새·편백마을 연계 계획 수립' 조건으로 후보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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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아파트 2800가구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들어선다.

27일 서울시는 은평구 신사동 200과 237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 2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 일대(편백마을)는 최고 33층 1500가구, 237 일대(산새마을)에는 최고 33층 1300가구가 지어진다. 봉산에 인접한 두 마을은 통합계획을 통해 도시와 숲이 만나는 자연 친화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대상지는 서울의 서쪽 경계인 봉산숲에 접한 50m 이상 고저 차가 있는 저층 주거지다. 그동안 정비구역 지정과 해제를 거치며 사업에 부침이 있었다. 민간재개발 2차 후보지 공모에서 '산새·편백마을 연계 계획 수립' 조건으로 후보지에 선정됐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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