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변호사 "행복의 제1조건은 소박하고 너그럽게 사는 것"

조수원 기자 2024. 8.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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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엮어 낸 '시골살이 두런두런'은 한 편의 시에, 한 편의 산문이 달린 독특한 책이다.

농사지으며 사는 삶의 생생한 모습부터 내면에 간직해온 사상, 세상을 향한 시선의 방향을 풀어냈다.

시와 산문들에는 시골살이의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에 기반한 의식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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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두런두런' 출간
[서울=뉴시스] 시골살이 두런두런(사진=새빛 제공) 2024.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엮어 낸 '시골살이 두런두런'은 한 편의 시에, 한 편의 산문이 달린 독특한 책이다.

농사지으며 사는 삶의 생생한 모습부터 내면에 간직해온 사상, 세상을 향한 시선의 방향을 풀어냈다. 시와 산문들에는 시골살이의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에 기반한 의식이 담겼다.

신 변호사는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보면, 행복의 제1조건은 더 많은 것을 가짐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작고 소박한 것들에 만족하며 너그럽게 사는 것에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전한다. 끝없는 가짐의 추구는 허무와 낙망의 심연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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