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입출금 편의성 개선… 서비스 고도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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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스테이킹(예치) 시스템을 개편한 데 이어 최근 입출금 편의성도 개선했다.
27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달 가상자산과 원화 입출금 기능을 개편했다.
업비트는 이번 개편에 따라 입출금 지원 상태값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현황 히스토리'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상세한 입출금 상태 변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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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스테이킹(예치) 시스템을 개편한 데 이어 최근 입출금 편의성도 개선했다.
27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달 가상자산과 원화 입출금 기능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송금 시스템처럼 가상자산을 다른 거래소나 개인 지갑으로 전송하거나, 반대로 전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업비트는 이번 개편에 따라 입출금 지원 상태값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현황 히스토리’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상세한 입출금 상태 변경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 서비스처럼 가상자산별 입출금 내역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 기능이 모두 지원된다.
또 ▲관심코인 모아보기 기능 ▲보유자산을 별표(*)로 숨기는 기능 ▲보유자산의 비트코인(BTC) 환산 표기 기능 ▲1만원 미만의 소액 자산 숨기기 기능 등 부가 기능도 추가했다.
지난 13일에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인 ‘코인 모으기’도 선보였다. 코인 모으기는 매일 또는 매주 자동으로 가상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분할 투자 방식으로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 대응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어 증시에서도 주목 받는 투자 방식이다. 주문 최소 금액은 1만원으로 주문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가상자산당 최대 300만원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투자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거래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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