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공감토크 찾은 서거석 교육감 "교육발전특구 적극 지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8.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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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정읍을 방문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 참석해 학력신장 등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교육감 공감토크는 14개 시·군을 돌며 학력신장,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교육 가족과 소통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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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읍에서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서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정읍을 방문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 참석해 학력신장 등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사서 배치를 통한 독서·인문교육 강화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학생들의 체력 신장 방안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학력신장 등 전북교육청 핵심정책에 대한 적극적 지원도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최근 정읍이 정부 2차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무성서원, 태산선비문화, 동학 등 지역문화자본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3년간 매년 6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서 교육감은 정읍교육지원청, 정읍중학교를 찾아 교직원과 소통했다. 교육감 공감토크는 14개 시·군을 돌며 학력신장,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교육 가족과 소통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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