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밀양시, 수산버스정류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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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시비 14억원을 들여 하남읍 수산리 일원에 연 면적 78㎡ 규모로 조성한 수산버스정류장을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낡고 오래된 기존 수산버스정류장 시설개선으로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9월 착공해 11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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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비 14억원을 들여 하남읍 수산리 일원에 연 면적 78㎡ 규모로 조성한 수산버스정류장을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낡고 오래된 기존 수산버스정류장 시설개선으로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9월 착공해 11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버스정류장 한 이용객은 "오래된 버스정류장을 허물고 깔끔한 새 정류장이 생겨 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고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고 기뻐했다.
박진순 교통행정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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