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오아시스 15년 만에 재결합‥내년에 월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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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브릿팝의 전설로 불리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했습니다.
오아시스는 현지시간 27일 그룹 SNS 계정에 내년도 투어 일정과 함께 "바로 이거야. 지금 일어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올려, 재결합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아시스는 내년 말에는 유럽 이외의 다른 대륙에서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아시스는 투어에 앞서 이번 주에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도 발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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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브릿팝의 전설로 불리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했습니다.
오아시스는 현지시간 27일 그룹 SNS 계정에 내년도 투어 일정과 함께 "바로 이거야. 지금 일어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올려, 재결합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아시스는 지난 1991년 결성된 이후 전 세계에서 9천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지만, 팀의 주축이었던 노엘·리암 갤러거 형제의 불화로 지난 2009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영국에서의 투어는 내년 7월 4~5일 웨일스를 시작으로 맨체스터와 런던에서 각 4일, 에든버러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2일씩 진행된 뒤, 8월 17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티켓 판매는 오는 31일 오전 9시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아시스는 내년 말에는 유럽 이외의 다른 대륙에서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아시스는 투어에 앞서 이번 주에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도 발매할 예정입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102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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