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특수학교 과밀화, 제2특수학교 신설 추진 속도 내야"

김동민 2024. 8. 27.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이시영(김해7) 의원은 김해지역 특수학교인 김해은혜학교의 과밀화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그는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이 김해 제2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부지 선정 등 행정절차가 지연돼 예정 개교 시기인 2028년 9월을 넘길 것 같다"며 "개교 지연과 과밀화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 [연합뉴스 자료 사진]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이시영(김해7) 의원은 김해지역 특수학교인 김해은혜학교의 과밀화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7일 낸 보도자료에서 "김해은혜학교는 2002년 8학급 59명 규모로 개교했으나, 현재는 61학급 344명의 전국 최대 규모 과밀화 특수학교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이 김해 제2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부지 선정 등 행정절차가 지연돼 예정 개교 시기인 2028년 9월을 넘길 것 같다"며 "개교 지연과 과밀화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김해 제2특수학교 부지에 대한 교육환경평가 결과 '교지 내 일조권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현재 인근 건설사 소유 용지와 위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