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 벌초하던 60대, 벌에 쏘여 입원
김혜인 2024. 8.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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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 58분께 전남 영암군 금정면 한 산에서 벌초하던 6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
4차례 벌에 쏘인 A씨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119에 직접 구조 요청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 치료를 받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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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7일 오전 9시 58분께 전남 영암군 금정면 한 산에서 벌초하던 60대 남성 A씨가 벌에 쏘였다.
4차례 벌에 쏘인 A씨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119에 직접 구조 요청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 치료를 받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벌은 소리에 민감해 벌초 시 주의해야 한다"며 "벌 쏘임 사고를 당했을 경우 피부에 남아있는 벌침을 빼고 상처 부위를 세척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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