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서드 유니폼은 ‘곰팡이 에디션?’···팬 반응 시큰둥

양승남 기자 2024. 8. 27. 17: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2024-25 시즌 서드 유니폼.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토트넘이 2024-25 시즌 서드 유니폼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27일 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 시즌 서드 유니폼을 발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서드 유니폼은 녹색 바탕에 얼룩덜룩 명암을 준 가운데 작은 점과 점으로 이뤄진 원형 모양의 무늬가 군데군데 박혀 있다.

팬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일단 색깔이 산뜻하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녹색이 선명하지 않은 가운데 명암을 준 얼룩덜룩한 조합도 다소 난잡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최근 몇년간 새로운 시도를 해온 서드킷 가운데에서 가장 퀄리티가 떨어져 보인다는 목소리가 높다.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축구 커뮤니티에는 “곰팡이 에디션” “매생이국?” “색깔이 너무 칙칙하다” “돈 주고 사기에는 글쎄” 등 신통치 않은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