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귀뚜라미그룹과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협약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8.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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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가 귀뚜라미그룹과 저소득 가정 학업장려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산회원구 저소득 가정 83명의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5천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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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중‧고교생, 대학생 자녀 83명에 총 장학금 5천만 원 지원
마산회원구청 제공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귀뚜라미그룹과 저소득 가정 학업장려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산회원구 저소득 가정 83명의 자녀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5천만 원을 지원한다.

27일 협약식에 참석한 귀뚜라미 부산지사 김영준 지사장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뚜라미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귀뚜라미그룹에서 저소득 가정 학업 장려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9년간 총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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