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실력 폭풍 성장”...나우어데이즈, 신인상 ‘와이 낫?’[MK현장]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8.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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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비주얼과 실력 모두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예고했다.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노웨어(NOW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노웨어'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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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사진l유용석 기자
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비주얼과 실력 모두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예고했다.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노웨어(NOW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4월 데뷔한 나우어데이즈는 ‘노웨어’로 첫 컴백에 나섰다. ‘노웨어’에는 자신들만의 매력과 음악성으로 ‘NO WHERE 어디에도 없는, NOW HERE 지금 여기’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한지 얼마 안됐는데 첫 컴백을 한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라고 운을 뗀 시윤은 “공백기 동안 멋진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했다”라고 첫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우는 “아직까지는 떨리는데, 오늘 이 무대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뷔 때와 비교해 어떤 부분이 성장했냐는 질문에 연우는 “데뷔 활동 때는 카메라 챙기고, 관객들과 소통하느라 바쁘고 분주했다. 그런데 2집을 준비하면서는 조금 더 무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현빈은 “우선 비주얼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또 이번 앨범에 담긴 곡들이 키가 높은 노래들인데, 노래가 늘고 랩도 늘어서 이전보다 더 풍부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나우어데이즈. 사진l유용석 기자
타이틀곡 ‘와이 낫(Why Not?)’은 펑키한 브라스 소스가 매력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나우어데이즈만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가사에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사랑에 빠지게 된 소년, 그를 놀리는 친구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윤은 ‘와이 낫’을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나우어데이즈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음에 감사했다. 데뷔곡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나우어데이즈만의 장난스러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우어데이즈는 데뷔 때부터 독자적인 ‘데이즈팝’ 장르를 구축해왔다. 이번 타이틀곡에도 데이즈팝의 매력이 녹아있냐는 질문에 시윤은 “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는 게 ‘데이즈 팝’의 특징”이라며 “이번 앨범에서는 친숙함을 한 스푼 추가해서 들었을 때 익숙하지만 트렌디한 매력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무대 관전 포인트도 들어볼 수 있었다. 연우는 “멤버 한 명, 한 명의 표정에 집중해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했고, 시윤은 “하이라이트가 4군데 있고, 댄스 브레이크도 있어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눈을 빛냈다.

그렇다면 나우어데이즈가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먼저 윤은 “데뷔 때부터 라이브를 잘하고 싶어서 노력을 했는데, 2집 때는 더 잘하고 싶어서 연습실에서 항상 헤드 마이크를 착용하고 연습을 했다”면서 “라이브를 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현빈은 “4개월 동안 폭풍 성장한 만큼 올해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했고, 연우는 “팬들을 위해 음악방송 1등을 선물하고 싶다”면서 미소 지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노웨어’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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