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어데이즈의 벌써 '근거 있는 자신감' [종합]

이호영 2024. 8. 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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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두 번째 컴백만에 스스로 성장을 논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2번째 싱글 앨범 'NOWHERE'(노웨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나우어데이즈가 질의응답 중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이다.

한편 나우어데이즈의 포부가 담긴 신보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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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두 번째 컴백만에 스스로 성장을 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2번째 싱글 앨범 'NOWHERE'(노웨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자신들만의 매력과 음악성으로 'NO WHERE 어디에도 없는, NOW HERE 지금 여기'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 곡 'Why Not?'을 비롯해 'Heart vs Head', '걔 말고 너'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

'Why Not?'은 펑키한 브라스 소스가 매력적인 힙합 댄스 곡. 나우어데이즈만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사랑에 빠지게 된 소년, 그를 놀리는 친구들의 모습을 유쾌한 가사로 그려냈다. 이외에도 사랑의 설렘과 긴장 속에서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아 삐걱거리는 어리숙한 모습을 표현한 'Heart vs Head', 사랑에 빠진 순수한 소년과 친구들 시점의 현실적인 조언을 담은 '걔 말고 너' 등 수록곡까지 전곡이 유기적인 연결성을 띄고 다각도에서 바라본 입체적인 상황 서술을 보여주며 전 트랙을 감상할 가치를 더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시윤은 새 앨범에 대해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번에는 친숙함을 한 스푼 추가해 봤다. 익숙하지만 트렌디한 음악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첫 무대를 마친 직후 나우어데이즈는 "연습 당시 걱정이 모두 사라졌다. 후회 없이 잘 해낸 거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나우어데이즈가 질의응답 중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이다. 올해 4월 2일 데뷔한 이들은 아직 활동 150일도 채 안된 파릇한 신인이다. 하지만 자신감은 여느 베테랑 가수들 못지않았다. 현빈은 "데뷔 당시보다 훨씬 성장했다.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한다. 하나도 겁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무한한 가능성의 근거를 묻자 그는 "연습생 당시 다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연습을 시작했다. 열심히 준비해 데뷔에 성공했고, 그 자체가 한 단계 성장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훨씬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고, 앞으로도 보여드릴 자신이 있어 장담해 봤다"고 설명했다.

윤은 여유로워진 대목이 어느 부분인지 묻자 "데뷔 당시보다 라이브가 조금 더 자연스러워진 느낌이다. 항상 연습 중에도 핸드 마이크를 들고 연습했다. 라이브 잘하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꼭 얻고 싶다"고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시윤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일례를 들어 부연했다. 그는 "음이탈이 많이 나는 편이었다. 이번에는 성대가 단단해져 음이탈이 많이 사라졌다. 시선 처리도 많이 익숙해졌다.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파트에 맞게 카메라를 찾고 자신감이 더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현빈은 "가장 눈에 띄게 변한 건 비주얼이다. 이번 앨범 전곡을 들어보시면 전체적으로 음역대가 높아졌다. 랩 멤버들의 실력도 확실히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폭풍 성장한 만큼 올해 안에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목표를 밝히기도.

끝으로 연우는 "데뷔 때는 카메라를 챙기고, 관객들과 소통하고, 디테일을 챙기느라 바쁜 느낌이었다. 이번에는 확실히 즐기면서 노래하는 느낌이 들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올해 목표는 멤버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의 포부가 담긴 신보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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