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캐릭터 '폴앤바니'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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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캐릭터 폴앤바니가 한국 미술계의 거장 박서보 화백과 만났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이스턴에디션, 나얼, 포트레이트 리포트 등에 이어 다섯 번째 아트 브랜딩 프로젝트로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박서보 화백의 작품과 함께 하는 특별한 아트 스페이스를 선보인다"라며, "인천국제공항 최대 면세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공항 출국객에게도 예술과 고객을 잇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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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서보미술문화재단과 함께 새로운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와 단색화 거장 고(故)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와 연계해 개최된다.
신세계면세점은 폴앤바니와 함께 박서보 화백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독창적인 아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9월24일까지 한달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 1층에서 '박서보 화백 X폴앤바니' 아트 스페이스를 운영한다.
폴과 바니는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나얼 등과 함께 협업을 해왔다. 이번 협업은 5번째다.
박서보 화백은 한국의 격동적인 시대 속에서 성장하며 다양한 실험과 탐구를 거쳐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단색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국제적 명성을 쌓았고 현대 미술의 중요한 지표로도 자리 잡았다.
폴앤바니는 인천국제공항에 마련한 특별한 공간에서 박서보 화백의 Ecriture 130119을 그리는 듯한 모습으로 연출됐다. 노란색이 인상적인Ecriture 130119는 박서보 화백이 유채 꽃밭에서 사이에서 웃고 있는 아내의 미소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배우 박보검이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이스턴에디션, 나얼, 포트레이트 리포트 등에 이어 다섯 번째 아트 브랜딩 프로젝트로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박서보 화백의 작품과 함께 하는 특별한 아트 스페이스를 선보인다"라며, "인천국제공항 최대 면세사업자로서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공항 출국객에게도 예술과 고객을 잇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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