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청렴·윤리 경영' 선언…"사업 관련 부정부패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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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지난 2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청렴·윤리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수행에 있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이카는 8월 마지막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 청렴 손글씨(캘리그라피) 쓰기, 청렴생태계 테라리움(화분) 만들기, 부패를 씻어내는 비누 제작, '청렴네컷'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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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지난 2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청렴·윤리경영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수행에 있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원삼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고, 전 세계 47개국 해외사무소장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선언문에는 ▲ 법과 원칙 준수 ▲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 갑질·부당업무 행위 방지 ▲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등에 대한 약속과 함께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경영진은 직원이 지켜야 할 기준과 절차를 통한 내부 통제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코이카는 8월 마지막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 청렴 손글씨(캘리그라피) 쓰기, 청렴생태계 테라리움(화분) 만들기, 부패를 씻어내는 비누 제작, '청렴네컷'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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