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틀 뒤 국정브리핑…언론 질문도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모레(29일)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을 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문화일보 주최로 열린 문화미래리포트2024에서 축사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틀 뒤인 오는 29일 오전 10시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연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국정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연금·의료·교육·노동의 기존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의 추진 성과를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특히 언론의 질문에도 직접 답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25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을 한다"며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국민 앞에서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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