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4시] 세종시, ‘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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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김경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 수사과장을 초청,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시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감독자의 책임 의식과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가 직위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수행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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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제2차(’25~‘29)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세종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김경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 수사과장을 초청,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현업업무종사자 소속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의 부서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부서별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과 현장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집체교육 방식을 채택,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안전·보건 실무, 주요 재해사례를 내용으로 진행했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시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감독자의 책임 의식과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관리감독자가 직위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수행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 2024년 9월 개교학교 현장 점검
세종시교육청은 27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9월 개교 예정인 산울유치원, 바른초등학교 신설 현장을 방문해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1번 국도와 인접해 교통량이 많고 산울동 정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지속되는 만큼 통학로 안전을 살폈다고 전했다.
산울유치원은 연면적 4121㎡에 13학급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 형태, 바른초등학교는 연면적 1만6218㎡에 50학급 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형태로 지어졌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 새 제품의 유해 물질 제거를 위해 베이크 아웃(Bake out)을 철저히 하고 녹색건축(일반), 제로에너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우수)을 받을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정상 준공에 힘써 주신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학교가 조기 안정화되도록 일정 기간 학교시설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금강유역환경청은 28일 오후 2시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의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중부권역의 특성을 고려한 대기환경 개선목표와 배출원별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저감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수립 전에 주요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서 대기환경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자인 한국환경연구원(KEI) 발표, 권역내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지차제 등으로 구성된 참석자의 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온라인 공청회와 우편 등을 통해서 8월30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반영하여 중부권 지역의 체계적인 대기환경 관리로 지역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안)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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