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지도사 양성" 대전대-국민다안전교육협 '맞손'

협약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이재창 평생교육원장이 교내에서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최헌규 회장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부주의, 무관심, 불감증 등으로 예기치 않은 사고가 빈발하게 발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해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7대 안전교육과 기업, 단체, 공공기관,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강사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재창 원장(대전대 산업·광고심리학과 교수)은 “안전사고 예방를 위해 안전에 관한 정보체계 및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며 "대학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헌규 회장은 “정확한 안전교육 표준안 이해와 사례연구, 체험 학습활동으로 안전교육지도사 기본 지식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안전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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