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현 작가 두 번째 전시회 'scramble'…31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다현 작가의 두 번째 전시회가 'scramble'을 주제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Project Space Queue'에서 지난 23일부터 31까지 열리고 있다.
이 번 전시회에서 임 작가는 'scramble'이 갖고 있는 의미처럼 산업사회 인간의 정체성이 경계를 넘고, 분열되고, 왜곡되어 재구성되며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여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화하고 있는 현대인의 정체성, 일상의 오브제로 표현
(서울=뉴스1) 조영석 기자 = 임다현 작가의 두 번째 전시회가 'scramble'을 주제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Project Space Queue'에서 지난 23일부터 31까지 열리고 있다.
이 번 전시회에서 임 작가는 'scramble'이 갖고 있는 의미처럼 산업사회 인간의 정체성이 경계를 넘고, 분열되고, 왜곡되어 재구성되며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여준다.
작가는 산업사회를 상징하는 시멘트, 철망, 점토 등의 재료를 활용하여 바게트, 셔틀 콕, 팝콘과 같은 일상의 오브제를 통해 이러한 현상을 표현하고 있다.
임 작가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영국 왕립예술대학원대학교(RCA)를 졸업하고 영국, 독일 등지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귀국해 여러 분야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 관람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현대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정체성이 어떻게 재구성되며 변해 가는지를 예술작품을 통해 살펴보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anjo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