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별이 지다’ 명장 에릭손 감독, 췌장암 투병 끝 별세…베컴 “마지막 추억, 영원히 간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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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BBC', '로이터' 등 복수의 매체는 26일(한국시간) 에릭손 감독이 오랜 병환 끝 사랑하는 가족이 보는 앞에서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에릭손 감독은 축구계의 전설적인 지도자다.
에릭손 감독과 함께 영광의 시대를 이끈 스타들은 깊은 애도와 함께 명장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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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BBC’, ‘로이터’ 등 복수의 매체는 26일(한국시간) 에릭손 감독이 오랜 병환 끝 사랑하는 가족이 보는 앞에서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에릭손 감독은 올해 1월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이 과정에서 무려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기도 했다. 벤피카, AS로마, 라치오,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등 여러 곳에서 활약했다.
2001년부터 비영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잉글랜드를 이끌고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에 출전, 모두 8강의 성적을 냈다.
에릭손 감독과 함께 영광의 시대를 이끈 스타들은 깊은 애도와 함께 명장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은 열정적이고 배려심이 깊었으며 침착하고 또 진정한 신사였다. 함께했던 마지막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웨인 루니 역시 “내게 정말 특별했던 사람, 나를 도와주고 지도해준 모든 기억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FIFA의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에릭손의 사망 소식에 슬프다. 그는 위대한 혁신가이자 아름다운 경기를 한 진정한 대표였다. FIFA를 대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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