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벌초하던 50대 벌에 쏘여 호흡곤란… 병원 이송

이영주 기자 2024. 8. 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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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이 화창한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전남 담양군 봉산면 한 도로 위에 피어난 카네이션에서 꿀벌이 꽃가루를 모으고 있다. 2023.09.30. leeyj2578@newsis.com

[영암=뉴시스]이영주 기자 = 27일 오전 9시 58분께 전남 영암군 금정면 마봉산 정상 주변에서 A(58)씨가 벌에 쏘였다.

호흡곤란을 호소한 A씨는 구조 헬기를 통해 목포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소방 당국은 A씨가 벌초 도중 벌에 쏘여 과민성 쇼크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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