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 10년 임기 마치고 내년 1월 퇴임

김근욱 기자 2024. 8. 27.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C제일은행은 박종복 은행장이 다음해 1월 7일 총 10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박 행장은 퇴임 후에도 SC제일은행 고문으로 은행의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조만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시작으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퇴임 후 SC제일은행 고문으로 은행 발전 지원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SC제일은행은 박종복 은행장이 다음해 1월 7일 총 10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박 행장은 퇴임 후에도 SC제일은행 고문으로 은행의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1979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박 행장은 지난 2015년 SC금융지주회장 겸 SC제일은행장에 취임했다. 당시 적자이던 은행을 1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뒤 그룹의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4연임에 성공하며 SC제일은행을 이끌어왔다.

박 행장은 재임 동안 '제일'이라는 토착 브랜드와 스탠다드차타드(SC)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유일무이한 하이브리드은행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다.

SC제일은행은 조만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시작으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ukge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