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유산취득세 개편 연말 확정 뒤 내년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의 유산취득세 개편과 관련한 정부 계획을 연말까지 확정해 내년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7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산취득세 연구 용역이 끝난 뒤에 검증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연말까지 확정해 내년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유산취득세 도입을 추진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나 올해 세법개정안에는 관련 내용이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의 유산취득세 개편과 관련한 정부 계획을 연말까지 확정해 내년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7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산취득세 연구 용역이 끝난 뒤에 검증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연말까지 확정해 내년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산취득세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여러 법률적인 쟁점이 많았다”며, “비영어권 자료를 번역하고 연구하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산취득세는 상속재산 전체를 기준으로 과세한 뒤 상속인들이 나눠 세금을 내는 현행 유산세 방식과 달리, 상속인 별로 물려받은 재산마다 상속세를 내는 방식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유산취득세 도입을 추진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나 올해 세법개정안에는 관련 내용이 담기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2025예산안] 육아휴직, 언제 써야 늘어난 급여 받을까?
- 쏟아지는 ‘딥페이크’ 채팅방, “피해자 셀 수 없다” 공포 [지금뉴스]
- ‘만남 1번당 190만 원?’…소비자 울리는 결혼정보회사
- “상위권 대학 입학정원 지역별 할당”…한국은행이 왜 이런 제안을?
- ‘MZ 세대’는 왜 전화 받는 것을 꺼릴까? [뉴스의 2면]
-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 시끌…크래프톤 “부적절 컨텐츠 검열”
- 페루 경찰이 급습한 금은방…대한민국 여권이 왜 여기에? [현장영상]
- [영상] 회삿돈으로 ‘명품 플렉스’…간 큰 30대 재무팀장 백화점서 ‘덜미’
- 제주공항 마비 원인은 ‘항공기 이륙 중 급제동’
- 하마스 로켓 발사에 이스라엘 “빈 땅에 낙하”…격화되는 중동전쟁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