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분열은 패배의 원인"…'문재인 비난 댓글'에 원팀 강조
이희정 기자 2024. 8. 27. 16:5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더 큰 원팀만이 민생 회복을 향한 국민 명령을 받드는 길"이라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7일) 소셜미디어에 "일부에서 극단적 언어로 '누군가를 배제하자'는 분열의 목소리가 들려 걱정이 크다"면서 "우리가 싸울 상대는 내부가 아닌 외부의 거악이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거리가 있는 동지를 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은 패배의 원인"이라며 "총구는 언제나 밖을 향해야 하고 동료에 대한 비판은 애정에 기초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작은 차이를 넘어 더 큰 원팀으로 똘똘 뭉치자"고 했습니다.
최근 일부 강성 당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자 이 대표가 직접 화합을 강조하고 나선 걸로 보입니다. 앞서 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관리자 계정으로 문 전 대통령을 폄하하는 댓글이 달려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전당대회 때도 문재인 전 대통령 축사에 일부 당원들이 야유하는 등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습니다.
대표실 관계자는 "최근 당원 커뮤니티 등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와 단합을 촉구하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7일) 소셜미디어에 "일부에서 극단적 언어로 '누군가를 배제하자'는 분열의 목소리가 들려 걱정이 크다"면서 "우리가 싸울 상대는 내부가 아닌 외부의 거악이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거리가 있는 동지를 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분열은 패배의 원인"이라며 "총구는 언제나 밖을 향해야 하고 동료에 대한 비판은 애정에 기초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작은 차이를 넘어 더 큰 원팀으로 똘똘 뭉치자"고 했습니다.
최근 일부 강성 당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자 이 대표가 직접 화합을 강조하고 나선 걸로 보입니다. 앞서 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관리자 계정으로 문 전 대통령을 폄하하는 댓글이 달려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전당대회 때도 문재인 전 대통령 축사에 일부 당원들이 야유하는 등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습니다.
대표실 관계자는 "최근 당원 커뮤니티 등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와 단합을 촉구하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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