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새마을운동 발상지서 '뉴새마을운동' 확산 협약

김용민 2024. 8. 27.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27일 경북 청도군, 청도군새마을회와 인구 위기 극복 및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뉴 새마을운동 협약을 했다.

양측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새마을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과 힘을 모아 절박한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뉴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새마을운동 업무협약 [달서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청도=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경북 청도군, 청도군새마을회와 인구 위기 극복 및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뉴 새마을운동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하수 청도군수, 진덕수 달서구새마을회장,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새마을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1970년대 '잘 살아보세'를 기치로 한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잘 만나보세'라는 구호 아래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뉴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과 힘을 모아 절박한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뉴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