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고 즐겨요'…함안문화유산야행서 가곡 특별공연

정종호 2024. 8. 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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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올해 함안문화유산야행에서 가곡 특별공연이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함안문화유산야행은 밤 시간대 지역 명소인 함안면 무진정과 성산산성, 괴항마을 일대에서 지역 문화 유산 등을 보고 즐기는 행사다.

이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행사 기간 무진정 일원에서 선보일 가곡 특별공연을 기획·준비했다.

가곡 특별공연과 함께 군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함안문화유산야행 예약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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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올해 함안문화유산야행에서 가곡 특별공연이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함안문화유산야행은 밤 시간대 지역 명소인 함안면 무진정과 성산산성, 괴항마을 일대에서 지역 문화 유산 등을 보고 즐기는 행사다.

이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행사 기간 무진정 일원에서 선보일 가곡 특별공연을 기획·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울려 퍼질 가곡은 조선시대 오횡묵 함안군수가 함안 낙화놀이를 보고 지은 시를 활용해 만든 노래여서 의미있다고 군은 전했다.

가곡 특별공연과 함께 군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함안문화유산야행 예약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추가 예약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24 함안문화유산야행 가곡 특별공연 포스터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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