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형종, 훈련 중 옆구리 통증…27일 삼성전 라인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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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형종(35)이 경기 직전 옆구리 통증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형종을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시키고자 했다.
애초 대타로 대기할 예정이었던 임병욱이 이형종을 대신해서 우익수로 출전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 탓에 27일 삼성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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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형종(35)이 경기 직전 옆구리 통증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형종을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이형종은 타격 훈련 중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
수비 훈련까지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으나 통증이 줄어들지 않아 결국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애초 대타로 대기할 예정이었던 임병욱이 이형종을 대신해서 우익수로 출전한다.
이형종은 25일 LG 트윈스와 4-4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 탓에 27일 삼성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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