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 고수온 및 조도 정전 피해 복구 현장 점검

차용현 기자 2024. 8. 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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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회가 27일 미조면 소재 고수온 피해어류 폐사체 처리장과 조도 정전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양식어류의 대규모 폐사가 발생한 미조면을 찾아 피해어류 폐사체 처리장을 둘러본 후 피해 현황 등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의원들은 전력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과 비상 발전기 소음 저감 등 전력망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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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의회가 27일 미조면 소재 고수온 피해어류 폐사체 처리장과 조도 정전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양식어류의 대규모 폐사가 발생한 미조면을 찾아 피해어류 폐사체 처리장을 둘러본 후 피해 현황 등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또 지난 20일 바지선 사고로 발생한 정전 피해가 생긴 조도를 방문해 생수 10박스를 전달했다.

이어 의원들은 전력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과 비상 발전기 소음 저감 등 전력망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은 “피해를 입은 양식장과 조도·호도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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