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새 회장에 정양석 전 국회의원

연제호 기자 2024. 8. 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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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새 회장에 정양석(65)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정 회장은 제18·20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사무총장,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 발달장애인 체육·문화 진흥 관련 정부 지원 강화 ▲ 시·도지부·종목별 위원회 지원 ▲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지원 등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발달장애인 선수 및 아티스트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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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정양석 전 국회의원(가운데 꽃다발 든 이)을 제 5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제공 ㅣ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새 회장에 정양석(65)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며 내달 8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이 완료되면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정 회장은 제18·20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사무총장,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 발달장애인 체육·문화 진흥 관련 정부 지원 강화 ▲ 시·도지부·종목별 위원회 지원 ▲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지원 등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발달장애인 선수 및 아티스트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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