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에게 KO 펀치→후반기 ERA 10.54 찍고 2군行…14홀드 필승조 언제 돌아올까 “아직 보고 없다, 스스로 만족해야”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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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장담하지 못한다."
키움 히어로즈 좌완 불펜 투수 김성민은 언제 1군에 돌아올까.
2군으로 내려간 후 퓨처스 등판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홍원기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아직 장담하지 못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키움의 선발 투수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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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장담하지 못한다.”
키움 히어로즈 좌완 불펜 투수 김성민은 언제 1군에 돌아올까.
김성민은 8월 19일 2군으로 내려갔다. 이유는 부진 때문이다. 8월 1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전준우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는 등 후반기 16경기 1승 3패 4홀드 평균자책 10.54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 30경기 2승 1패 10홀드 평균자책 1.69로 선방하던 전반기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
이어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쉬고 있다. 아직 공을 잡고 던졌다는 등의 보고는 없었다. 열흘을 딱 채우고 올라온다고 보장할 수 없다”라고 했다.
또한 홍원기 감독은 “2군에서 확인 과정을 거칠 것이다. 경기 내용도 내용이지만 본인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몸과 마음이 되어야 1군 콜업이 가능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키움의 선발 투수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올 시즌 25경기 11승 9패 평균자책 3.52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 성적은 좋지 않다. 2경기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 6.97. 5월 29일 대구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지만 5이닝 6피안타 3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6월 9일 고척 경기에서는 5.1이닝 5피안타 4사사구 9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편 키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교체했다. 원래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변상권(좌익수)-이형종(우익수)-김건희(지명타자)-김태진(유격수)-김재현(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으나,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변상권(좌익수)-김건희(지명타자)-임병욱(우익수)-김태진(유격수)-김재현(포수) 순으로 바뀌었다.
키움 관계자는 “우익수 이형종이 금일 경기 전 배팅 훈련 중 왼쪽 옆구리 통증 발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건희가 6번타자로 타순을 이동했고, 임병욱이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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