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정상서 벌초 작업 중 벌쏘인 50대…헬기로 병원 이송

박지현 기자 2024. 8.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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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영암=뉴스1) 박지현 기자 = 27일 오전 9시 58분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 한 야산 정상 인근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A 씨(58)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벌에 쏘인 뒤 아낙필락시스(과민성 쇼크) 증세를 보이며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A 씨를 목포의 한 병원에 이송했다.

A 씨는 상태가 호전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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