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펨테크 시장 확장…페미닌 브랜드 '이너생각'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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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HLB는 여성 전문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을 론칭하며 38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펨테크'(Femtech·여성을 위한 기술, 상품,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HLB는 그간 청결제나 화장품 등 다양한 종류의 케어 제품을 제조해온 HLB헬스케어사업부의 역량을 집대성해,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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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의 질 높이는데 앞장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HLB는 여성 전문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을 론칭하며 38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펨테크'(Femtech·여성을 위한 기술, 상품,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HLB는 그간 청결제나 화장품 등 다양한 종류의 케어 제품을 제조해온 HLB헬스케어사업부의 역량을 집대성해,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너생각은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모토로 탄생한 브랜드다. 자연 친화적인 원료를 바탕으로, 필요한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Y존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용도별로 제품 라인을 구성했다. 론칭에 맞춰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2가지 타입의 여성청결제와 클렌징 티슈, 젤 에센스, 미스트 등 5가지다.
이너생각 여성청결제에는 락토바실러스 발효 추출물과 비피다 발효 추출물, 벌사상자열매 추출물 등 유익한 성분을 첨가한 반면, pH 밸런스를 무너뜨려 자칫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21가지 성분들은 배제했다.
페미닌 티슈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였고, 이너케어 젤은 보습 펩타이드를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도 수분감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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