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장 당선 이중근 회장 "고령사회 선도 단체로 자리매김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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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장에 당선됐다.
2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에서 이중근 회장은 총 273표 중 187표를 획득, 66표를 얻은 김호일 후보를 제쳤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직 임기는 4년이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2017년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선출, 이번 19대 회장 당선으로 중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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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장에 당선됐다.
2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에서 이중근 회장은 총 273표 중 187표를 획득, 66표를 얻은 김호일 후보를 제쳤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직 임기는 4년이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2017년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선출, 이번 19대 회장 당선으로 중임에 성공했다.
이중근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000만 노인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회가 노인다운 노인, 존경받는 노인으로, 후대를 생각하는 노인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나 기자 sina8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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